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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최무룡, 최민수 부자에게 이처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극적인 만남의 장면이 있었다. 외로운 어머니(영화배우 강효실) 품에서 힘들게 성장한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풀지 못해 오랜 세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국희의원이 되고 아들은 영화와 TV에서 연기자로 톱스타가 되었을 때 비로소 화해와 용서의 시간이 찾아왔다. 주위의 시선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여유 있게 따뜻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준 아버지 최무룡과 아들 민수 부자. 이제 최민수에게는 그토록 사랑했던 어머니도, 용서할 수 없었던 아버지도 세상에 없다. 아들은 아마도 가끔씩 한 장의 사진에 담아 둔 짧고 행복했던 순간을 바라보며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도 그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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